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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배움 카드는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직업능력개발제도로, 구직자·근로자 누구나 훈련비를 지원받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특히 실업급여 수급자라면 이 수강 이력이 **구직활동으로 인정**될 뿐 아니라, 훈련장려금도 함께 지급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내일 배움 카드를 활용해 구직활동으로 인정받는 조건, 주의사항, 제출 서류, 실업인정일 체크 포인트까지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내일 배움 카드 수강으로 구직활동 인정받는 조건
✳️ 우리 부 주관 온라인 훈련과정(국민내일 배움 카드 훈련, KDT 훈련 등)에 한해 교육기관에서 훈련수강증명서와 수강기간 내 정확한 출결 기록제출이 가능한 경우 대면 직업 훈련과 동일하게 인정
-> 반드시 출석부를 따로 발급 가능한지 확인!
✳️ 교육시간이 15시간 이상 30시간 미만이면 구직활동 1회, 30시간 이상이면 실업인정차수에 관계없이 구직활동 횟수를 충족한 것으로 인정
✳️ 토익 등 어학 관련 학원 수강은 재취업활동으로 인정하지 않음
✳️ 운전면허수업 밍 면허증 취득은 재취업활동으로 보지 않으나, 예외적으로 재취업활동희망직종이 버스기사 화물차 기사 등 운전과 관련된 직종인 경우에 한해 인정
실업급여 수급 중이라면 내일 배움 카드 신청 후 고용센터 상담을 통해 ‘훈련수강과 실업인정 연계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일배움카드 수강 준비사항
내일 배움 카드로 구직활동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사전 준비**가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 체크리스트를 따라 준비해 보세요.
1. **HRD-Net(https://www.hrd.go.kr)에서 훈련 과정 조회 및 신청**
2. **훈련기관에 수강확인서 또는 출석확인서 발급 요청**
3. **실업인정일 전 고용센터 담당자에게 훈련계획서 제출 및 인정여부 확인**
4. **이수 과정에 따라 훈련장려금(최대 월 11.6만 원) 별도 수령 가능**
내일 배움 카드를 활용한 구직활동은 단순히 실업급여 지급 요건을 충족하는 것을 넘어서, 본인의 직업역량을 키우고 재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실업급여 수급자라면 반드시 내일배움카드 활용 방안을 검토해 보시고, 실업인정일마다 계획적으로 활동을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